[더뉴스] 민주당, 윤석열 '가족리스크' 공세...검증? 네거티브? / YTN

2022-01-04 1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박주민 / 민주당 윤석열 일가 검증특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빠르게 변하는 대선정국 속 여야는 3월 대선의 승기를 잡기 위해 서로를 향한 검증의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주 김진태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위 위원장과 이야기 나눠 보았는데요.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일가 부정부패 국민검증 특위의 박주민 공동위원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나와 계십니까?

[박주민]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최근 민주당이 윤석열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 씨에 대해서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최고위 과정에서 허위이력을 기재했을 가능성 주장하고 있는데 어떤 내용인지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주민]
잘 아시다시피 서울대 GLA 과정의 경력을 제출하면서 에이치컬처스라는 회사에서 기획이사로 재직했다라고 얘기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의 법인등기상 전부증명서에 따르면 감사로 재직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이번에 저희들이 추가로 확인한 것은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최고위 과정에 다닐 때 마찬가지로 이 경력을 제출하면서 부사장으로 근무했다라고 기재해서 제출한 상황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 역시도 허위경력을 제출한 것이다라고 문제 제기를 한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김건희 씨가 어느 정도 관여를 했고 또 부사장 직함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박주민]
이미 이 에이치컬쳐스 관련된 컬처테크놀로지라는 이 회사 이력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허위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여러 학교에다가 관련 이력을 내면서 재직 기간이 상이하다든지 또는 재직증명서 양식이 다르다든지 일부 한자 표기에 오류가 있었다든지 하는 의혹들이 제기됐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또 법인등기상 전부증명서에 기재되어 있는 직함과 다른 직함을 사용한 것이 밝혀진 것이기 때문에 지금 말로만 해명하는 것은 더 이상 해명이라고 할 수 없고요. 저희들이 이미 주장한 바와 같이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라든지 이런 것들을 제출해서 명확하게 물증으로 좀 해명을 해야 될 필요를 다시 한 번 여기서 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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